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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회] "5월27일은 피부 건강의 날"

중앙일보

입력

대한피부과학회(회장 김풍명)는 국민에게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확한 피부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27일을 '피부 건강의 날'로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회는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피부 건강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피부를 상징하는 캐릭터 '피부미'를 공개할 예정이다.

학회는 또한 26∼31일을 '피부 건강주간'으로 정해 29일에는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피부과 개원의협의회 주관으로 무료강연과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 학회는 피부 건강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포스터 및 책자도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학회 관계자는 "피부 건강의 날을 선포함으로써 국민에게 올바른 피부질환 대응법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번 기회에 국민에게 다가서는 피부과 의사들의 친절한 이미지도 함께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전국 1천6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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