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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황성근 교수, 제8대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취임

중앙일보

입력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황성근 교수(사진)가 제8대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황성근 교수는 지난 11월에 열린 ‘2020년 한국사고와표현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는 지난 2007년 창설됐으며, 대학의 교양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학술교류 학회이다. 학회 회원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인문학과 철학, 정치학, 교육학, 과학 등의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교양교육을 전문학문의 영역으로 넓혀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 교수는 “한국사고와표현학회가 교양교육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의사소통교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회의 회원들이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학회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교양교육 확장에 더욱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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