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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2020년 제5회 통합경진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1월 28일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2020년 제5회 통합경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부산대학교에서 주관·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21세기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갈 항공학도들이 항공이론을 모형항공기에 접목시켜 항공에 대한 꿈과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7개 대학, 1개 고등학교에서 27개 팀이 참가하며, 활주를 통한 이‧착륙 고정익 항공기 부분과 수직 이·착륙기 또는 회전익 항공기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년에 개최된 경진대회에는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군민들의 많은 관심 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약 90여명의 명단 외 방문자의 방문 및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계획·관리 하에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될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한 곳으로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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