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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업실도 보고, 작품도 사고...21일 장흥 아뜰리에 '활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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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장흥면에 자리한 가나아뜰리에. 21일 제6회 오픈하우스가 열린다. [사진 아뜰리에 장흥]

경기도 광주시 장흥면에 자리한 가나아뜰리에. 21일 제6회 오픈하우스가 열린다. [사진 아뜰리에 장흥]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 모여 있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나아뜰리에에서 제6회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일반 관람객이 아뜰리에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도 직접 구경하고 이벤트 경매를 통해 작품 소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가족·친구 단위의 관람객에게 우리 가까이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들을 직접 소개하고 현재 작업하는 작품도 공개하는 '아트 팬데믹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21일 가나아뜰리에 오픈하우스 #오전11시부터 작가 작업실 공개 #'작품 정찰가 100만원'전 등 열려 #오후 4시 이벤트 경매도 열려

장흥 가나아뜰리에 장마리아 작가 작업실. [사진 가나아뜰리에]

장흥 가나아뜰리에 장마리아 작가 작업실. [사진 가나아뜰리에]

가나 아뜰리에 임영선 작가 작업실.[사진 가나아뜰리에]

가나 아뜰리에 임영선 작가 작업실.[사진 가나아뜰리에]

가나아뜰리에 권지안(솔비) 작가 작업실.[사진 가나아뜰리에]

가나아뜰리에 권지안(솔비) 작가 작업실.[사진 가나아뜰리에]

우선 아뜰리에에서는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뜰리에1, 2관에 입주한 작가 40여 명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입주 작가 각각의 개성이 펼쳐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리뷰 전시를 통해 작품 관람 후 오후 4시에 열리는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정찰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작품 정찰가 100만원 전'이 2아틀리에 108호에서 열리고, 입주작가와 초대작가의 소장품과 아트상품을 소개하는 '오픈마켓'도 열린다. 이 행사는 프린트베이커리가 주최하고 가나아트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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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문화선임기자 ju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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