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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입학부터 취업까지 총괄 지원·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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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국립대학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이다.

전북대는 지난해 학생 1명에 평균 1778만 원을 투자했다.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 국립대 법인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국립대 중 두 번째로 많다.

또 교양교육 내실화와 전공교육에 창의성을 부여하고 있다. 입학부터 학부과정, 대학원 진학, 취업까지 총괄 지원하고 성과를 관리해주는 ‘HS(Honor Student) 시스템’도 운영한다.

전북대는 등록금은 적은 반면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는 많아 학생 만족도가 높다. [사진 전북대]

전북대는 등록금은 적은 반면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는 많아 학생 만족도가 높다. [사진 전북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비롯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고, 교육부의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는 등 창업 지원금을 확보해 학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는 동남아 대학 중심으로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체’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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