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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팻푸드 등 사업 확장, 월수 120만원 기대 양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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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근 장어와 새우 등 바이오플락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실내 양식법이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업회사법인 삼강이 친환경 양식장 시설투자와 치어의 수입·유통·수산물 가공사업 확장과 함께 팻푸드(반려동물 사료·간식) 시장 진출을 위해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삼강 바이오플락

삼강은 경북 예천에 바이오플락 내수면 실내 양식장을 운영 중이다. 또 충남 태안군 옹도에 자연산 전복과 해삼을 채집·가공·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어종의 대량생산을 통해 가공·유통까지 사업을 넓히기 위해 새우 양식 규모도 키우고 있다.

삼강은 경북 봉화에도 약 46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특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새우와 장어의 양식사업은 물론 치어의 수입과 유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충남 당진·공주·태안에 냉동창고·물류단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자자는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2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6개월 후 출자원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투자자의 투자원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회사 소유 사업 예정 부동산에 대해 채권(근저당권) 확보도 해준다.

삼강 관계자는 “수산물의 가공, 유통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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