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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비규제지역 양평에 첫선 뵌 ‘포레나’ 브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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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양평

한화 포레나 양평

한화건설이 경기도 양평에 ‘한화 포레나 양평’(조감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74·84㎡ 438가구 규모다.

한화 포레나 양평

이 아파트는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남한강변 수변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여기에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 생활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버스터미널·하나로마트·롯데마트·메가마트 등이 도보권에 있고 양일중·고, 양평중·고 통학도 쉽다.

직선거리 1㎞ 정도에 양평역이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전철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까지 50분대면 갈 수 있다. KTX를 타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도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 각 동은 남한강 조망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모든 동 1층은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또 모든 타입(74㎡ 일부 세대 제외)에 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게 나올 전망이다.

단지 중앙광장이 자연녹지시설인 소공원과 연결돼 있다. 어린이집·시니어클럽·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도서관·취미실 등도 조성된다. 포레나 안전도어·안전샤워부스·스프링클러 등도 설치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서울 접근성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수도권 광역수요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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