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0 강남페스티벌, 희망과 위로 전하는 미디어 쇼 ‘강남 사계’ 공연

중앙일보

입력

'나(ME) 너(ME) 우리(WE)'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최한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영동대로 K-POP콘서트’가 지난 18일 오후 7시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브스 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려한 현장을 공개했다.

강다니엘, 레드벨벳 아스트로, 오마이걸, AB6IX 등 출연하며 200여 명의 국내외 랜선 관객들은 물론 라이브로 콘서트에 함께하는 수많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영동대로 K-POP’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계속되는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의 행사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40분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쇼 ‘강남 사계’는 코엑스 일대를 하나의 캔버스로 연결하여 옥외미디어, 건물 외벽의 조명, 레이저 등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로 사계절을 형상화 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시 우뚝 선 강남의 미래 변화와 희망의 모습을 담은 이번 공연은 10월 19일 저녁 6시 40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일 4회 진행되며, 그 시작을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디어 쇼는 암흑을 깨는 빛으로 시작하여 메마른 땅을 두드려 적시는 눈 속에 내려 앉은 생명의 씨앗을 표현하는 무용 퍼포먼스인 ‘겨울’,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생명의 기운을 깨우는 두드림의 ‘봄’, 현대무용으로 그려내는 거대한 재난과 극복의 과정을 담은 ‘여름’에서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며, 구민들과 어린이 뮤지컬배우, 연주자들이 함께 꾸며낸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을’의 모습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간다.

‘다시 희망, 함께 극복’하는 강남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전하는 미디어 쇼 ‘강남 사계’는 22일까지 저녁 6시40분을 시작으로 매시 40분 하루 4회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되며 현장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강남의 예술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등 31개 옥외 미디어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의 미디어 갤러리’를 통해 관내 17개 갤러리와 2개 박물관의 33점 예술작품을 강남의 주요 대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을 자제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삶 속으로 찾아오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은 기존의 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쉽게 만나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어 냈으며 오는 24일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