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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日시오노기제약과 항생제 독점계약

중앙일보

입력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이 회사의 경구용 항생제 `후로목스'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화농성연쇄구균, 폐렴구균 등 각종 감염증에 강력한 항균력을 지닌 세펨계 항생제로 지난 1997년 6월 일본에서 처음 발매됐으며, 지난해의 경우 297억엔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시장을 석권한우수한 제품이라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이 제품의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중으로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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