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기억장애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은 노인들의 기억력 장애와 조기치매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억장애클리닉'을 신경정신과에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클리닉 운영을 담당하는 조맹제 교수는 "기억력 장애를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진료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치매의 치료에 대한 의학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