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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김안과 김학철 원장 "라식수술, 걱정부터 하지 마세요"

중앙일보

입력

"수술날을 잡아놓고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불안하다는 건 의사를 믿지 못한다는 뜻이거든요. 라식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의사에 대한 신뢰죠."

안경 낀 사람들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라식수술.
타이거우즈나 박세리등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성공사례로 귀가 솔깃해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망설일지도 모른다.

중앙일보 헬스케어 네티즌 조사에 55%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라식을 기피한다고 응답한 것이 좋은 예다.

연수김안과 김학철 원장은 "야간의 불빛 퍼짐 현상, 근시의 재발등 부작용이 문제로 되었던게 사실"이지만 "수차현상을 교정하는 웨이브프론트라식, 토스카라식의 도입으로 야간 퍼짐현상, 중심이탈, 부정난시등의 부작용을 많이 극복했다"며 수술기술이 꾸준히 발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원장은 라식수술에 대한 조언으로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첫번째로 꼽았다. 환자가 불안해하는 것은 의사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의사를 믿으라고 권한다.

두번째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최신기종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라"고 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최신기종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도 검사에 대한 적절한 판단과 수술중 우연치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세번째는 "병원 검사를 중요시 여기라"고 한다. 수술전 검사가 전체의 50%를 차지할만큼 중요하다며, 수차의 높낮이를 관찰하는 웨이브프론트 검사도 가능하면 받는게 좋다고 한다.

네번째는 "렌즈를 자제하라"고 한다. 렌즈를 오래 사용한 사람일수록 도수나 모양이 틀어질 가능성이 높고, 에러발생 확률이 높다고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렌즈착용 시간을 많이 줄여서 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김원장은 '안내 STAAR Lens삽입술'이 앞으로 주목받을 것이라 말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이란 홍채와 수정체사이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초고도근시에서 시력교정 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라식이나 라섹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이라 소개했다.

도움말 : 연수김안과 김학철 원장
(☎ 032-817-3487 http://www.lasike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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