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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빈티지와 모던함을 페미닌 스타일로 재해석한 ‘2020 FW 컬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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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카카가 FW시즌을 맞아 1990년대 모던 감성을 반영한 백을 선보였다. [사진 오스트카카]

오스트카카가 FW시즌을 맞아 1990년대 모던 감성을 반영한 백을 선보였다. [사진 오스트카카]

디자이너 전문 브랜드 오스트카카(OSTKAKA)가 ‘90’s Modern Ladies’ 캠페인을 선보였다. 오스트카카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 1990년대 모던 감성을 지닌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스트카카

오스트카카는 빈티지와 모던함을 차별화된 페미닌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에선 10차례 완판을 기록한 시그니처 리카미니백의 트위드 버전과 누메르 드로우백의 퀼팅 버전을 선보인다. 또 트위드 원단에서 보이는 스팽글 펄사의 반짝임과 V 퀼팅의 볼륨감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오스트카카는 이번 시즌에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추럴 램스킨레더를 사용한 미니멀한 버킷백도 선보였다. 장식이나 보강제 등 무거운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스트카카의 ‘O 장식’을 새롭게 표현한 금속 하드웨어를 미니멀 디자인으로 장착해 포인트를 줬다

오스트카카는 국내 명사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론칭 1년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핫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리오더(추가 주문 재생산)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지도를 높였다.

오스트카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온라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인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일본 쇼룸에 진출해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고, 편집숍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들에게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곧 라이브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트카카의 2020 FW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ostkaka.co.kr)와 인스타그램(@ostkak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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