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지역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SK바이오팜은 다음 달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기관인 의료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세노바메이트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K바이오팜은 현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1상 시험과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