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더블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독감과 코로나19 환자가 뒤섞일 경우 방역 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는 만큼,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올해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를 중·고생과 만 62∼64세까지 확대했다. 독감 무료접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가요? 감기도 예방되나요.
Q 독감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Q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Q 3월 독감 접종을 맞았는데 이번에도 맞아야 할까.
Q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라면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나.
Q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던데.
Q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성인은 언제 접종을 해야 할까.
Q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없나.
Q 독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백민정 기자, 그래픽=김영옥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