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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유방확대 기법 태국 TV서 실연

중앙일보

입력

상체 마사지를 통한 유방확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태국여성이 TV에 직접 출연, 유방확대 시술을 해보인 결과 시술이 실제 효과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네이션이 11일 보도했다.

네이션에 따르면 맨손으로 등과 복부를 두드리고 쓰다듬는 방법으로 지난 14년동안 1천명의 유방을 키워줬다는 켐위카 송클라(34.학생) 는 지난 8일 네이션 TV에출연, 나와판(24) 이라는 자원여성을 상대로 이 시술을 공개적으로 선보였다.

나와판은 시술 이틀 뒤인 10일 "젖가슴이 시술 직후보다 탄탄하지는 않지만 전보다 정말 더 커지고 풍부해졌으며 모양도 더 좋아졌다"고 만족해 했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반면 허리는 종전 34인치에서 2분의 1인치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송클라는 상체 마사지를 통해 그 부분의 지방질을 유방으로 보내 유방을 2-6㎝정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처지거나 작은 유방을 키우고 높이는데 하루 10분씩 6일간 마사지로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송클라는 이번에 TV 출연을 통해 시술받은 나와판도 6일간 시술받으면 젖가슴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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