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중앙일보

입력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된다.

시는 26일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혈우병, 고셔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자 258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대상에서 제외 된 만성신부전증 투석 및 근육병 환자와 생활이 곤란한 장애인, 건강보험 급여대상인 혈우병과 고셔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의료비는 보험금 이외의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와 치료 목적의 식대가 지원돠는데 의료비 지원신청서 및 진료비 명세서 등의 서류를 구비, 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수 있다. (광주=연합뉴스) 나경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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