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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마을회관 21개소에 음식물 처리기 설치

중앙일보

입력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기업 ㈜스마트카라가 지난 29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위치한 마을회관 21개소에 음식물 처리기(PCS-500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판교면사무소 측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의 음식물 처리에 대한 고충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선택하게 됐다.

지자체와 손잡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스마트카라는 역시 판교면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생활폐기물의 30%에 달하고, 이를 처리하는 데만 연간 8천억 원 이상의 세금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오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자체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마트카라는 충남 서천군 판교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각 지자체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원 및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카라는 국내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중 최초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전문 기업이다. 다년간의 연구 개발로 탁월한 제품 성능과 간편한 사용법, 친환경적 음식물 처리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서진의 음식물 처리기’로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별도의 설치 없이 전원 코드만 꽂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에서 완전 건조시켜 물기 없는 가루 형태로 만드는 제품이다. 버튼 하나로 조작 가능해 사용이 간편하고, 자사의 보관처리 기술로 냄새 걱정 없이 음식물을 모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고온 건조 기능으로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위생까지 갖췄다.

배성우 대표는 “이번 충남 서천 판교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절감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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