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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원치않는 임신은 없다.

중앙일보

입력

언제는 성교를 해도 괜찮고 또 언젠는 안 좋은지를 확인하는 것은 가장 오래된 피임법이다. 자연피임법은 배란일을 중심으로 수정가능시기를 예상하는 것에 기초한다. 배란검사법은 "생식력이 있는" 자궁 점액을 확인하는 것이다.
기초체온법은 생식력 있는 점액과 매일 기초체온을 측정하는 것이다. 수정가능한 때(안전하지 않을 때)는 성교를 하지 않는 것이 이 방법의 원칙이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효과]
정말로 잘 조절하는 커플이나 가임기(불안전한 때)를 잘 아는 여성에서 이 방법은 100명중 90~98명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잘못 하기 때문에 100명중 80명의 여성만 피임에 성공한다.

[성교에 미치는 영향]
매달 금욕하는 날의 수가 증가하면 이 방법의 효과는 증가된다. 질외사정법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다. 때때로 아주 드물게 임신이 되기도 하지만 생리기간중 성교를 하는 것은 또 다른 대안책이다. 종종 생리가 아닌 때의 출혈을 생리로 오인하여 임신을 할 수도 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연피임멉은 전체적으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하지만 건강상의 위험을 수반한 임신 가능성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사용법]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점액의 변화나 기초체온을 기록하는 것이다. 배란일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여러 사이클 중 한가지 이상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

기초체온법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에 체온을 측정한다. (기초체온계 필요) 배란 때의 체온은 약간 낮고 하루나 이틀 후에는 다소 높다. (정상보다 0.5~1.0도 정도) 다음 생리주기까지 체온이 올라간 후 3일 정도는 성교가 안전하다. 이 방법은 단지 "안전한" 날을 결정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정보]
배란일 주위로 자궁점액은 투명하고 탄력성이 있으면서 미끌미끌해진다. 또한 기초체온이 올라가면 자궁경부가 열리고 몸에서는 LH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일반적으로 가임기는 배란전후 며칠이다. 배란은 스트레스, 질병, 약, 수유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변수 때문에 배란일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임기 때는 성교를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생리주기는 매 달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피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연피임법을 주기마다 정확하게 충실하게 실시해야 한다.

[출처] MEDIMEDIA Health Education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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