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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장을 인터넷으로 지킨다.

중앙일보

입력

경쟁력을 잃어 가는 양계시장을 지키기 위한 양계 전문 사이트가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부정적 견해를 바로 잡고, 완전 식품으로서의 계란의 효용성을 알려 안으로 증체 상태의 계란소비를 늘림과 동시에 밖으로 계란에 생산농장 및 날짜를 인쇄하는 등의 선진국의 위생적이고 섭취하기 쉬운 제품으로의 시장 변화 등을 알려 우리도 새로운 제품 개발과 품질 인증으로 저가 수입란과 차별화를 시켜 시장을 지키려는 사이트가(베스트 에그: www.bestegg.com)호응을 얻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 양계 시장과 계란 신 제품 등의 정보를 보급하여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계란 소비 감소 문제에 대비하고 세계 전 생산량의 36%를 차지하며 이미 공급 초과에 들어선 중국의 계란이 2%만 수입되어도 국내 소비의 50%를 차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양계 전문 사이트의 필요성과 그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장기간의 저 난가 및 수입 계란으로 인해 많은 농장이 도산을 한 시점에서 양계 관련 농장,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인식을 같이하며 이러한 사이트의 등장에 호응하여 자력으로 시장을 지키려는 노력이 고무적이다.
계란 고르기, 보관, 관리, 계란 요리, 토종닭, 부화 과정, 알 공예, 우수 수상 제품 등 소비자가 양계와 계란에 관해 양계 자료를 흥미롭고 유익하게 얻을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를 해 놓았다, 소비자가 직접 접촉하여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계란 제품과 양계장도 소개
해놓았다.
세계 시장의 흐름과 개방 무역 체제 아래에서 제품을 차별화하고, 국민 건강과 결부시킨 식품 안전성 제고로 스스로의 시장을 지키려는 관련자들의 동참 사이트가 축산 분야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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