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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치과의사 잇단 적발

중앙일보

입력

대구 달서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승용차에 치과의료기구를 싣고 다니며 무면허 치과 치료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로 진모(40.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씨와 전모(46.경북 영천시 금호읍)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씨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6일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의 박모(35) 씨의 어금니 보철을 해주고 돈을 받는 등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달서구 일대에서 무면허 치과치료를 해주고 모두 49만원을 챙긴 혐의다.

전씨는 지난 21일 경북 영천 자신의 집에서 이모(58.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의 틀니 보철을 해주고 10만원을 받은 혐의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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