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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머니3]금감원도 눈 뜨고 당했다…검찰은 이종필 왜 놓쳤나

중앙일보

입력

※‘라임이머니’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촬영은 이종필·김봉현이 검거되기 전 이뤄졌습니다.)

라임이머니 1회에서는 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필(42)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기업사냥꾼 김봉현(46) 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회에서는 라임 사태의 판을 키운 제도권 금융회사들과 정치권 연루설의 실체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3회에서는 금융감독당국과 수사당국이 그동안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 살펴봤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6월 라임 문제를 인지했지만 왜 사태를 막지 못했는지, 검찰은 어쩌다 이종필을 놓치게 됐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이종필과 김봉현이 도주 직전에 매일 밤 삼성동 스타모빌리티 사무실에서 만나 은밀하게 모의를 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라임 펀드 투자자들의 피해 보전은 어떻게 될지도 짚어봅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뉴스1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뉴스1

기획=강광우·정용환, 영상=조수진·공성룡·김한솔, 그래픽=심정보·우수진
kang.kwa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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