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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전문지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 발간

중앙일보

입력

베이스볼코리아 2020년 4월호

베이스볼코리아 2020년 4월호

국내 유일 아마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4월호가 발간됐다.

베이스볼코리아는 2020년 전반기 최고 고교 유망주를 선정해 야구팬들에게 소개한다. 유망주 랭킹과 더불어 자세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만나 볼 수 있다. 1위는 덕수고 투수 장재영, 2위 강릉고 김진욱, 3위 광주일고 이의리가 선정됐다. 랭킹은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의 의견을 취합했다. 신종 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KBO리그 개막이 연기된 상황에서 야구에 목마른 팬들에겐 희소식이다.

이번 호 메인 커버의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 박건우와 서울고 정원영, 안재석, 송호정이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이자 국가대표 박건우의 속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평소 ‘모교 사랑’으로 유명한 박건우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제2의 삶을 시작한 강속구 투수 최대성(전 두산·현 엘론베이스볼랩)의 경험담과 덕수고 ‘특급 유망주’ 장재영(투수)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총장과 롯데 자이언츠 허재혁 스포츠 사이언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질의 칼럼을 제공한다.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은 그림자 속 가려진 아마야구 선수들을 조명하고, 건전한 동기 부여와 아마 야구 인기 부활을 위해 제작됐다. 매거진 콘텐츠 대부분이 아마야구와 관련 정보들로 가득하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야구용품으로 저소득층 학생선수들에게 전달된다. 제작 후원엔 휠라 코리아와 배달의 민족, 윌슨 코리아, 엔젤 스포츠, 해피 스포츠 등이 참여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네이버 스토어팜(naver.me/xLRHkfPw)’과 문의 전화(053-213-1322)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김효경 기자 kay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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