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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글로벌표준인증원과 글루텐프리 인증관련 MOU체결

중앙일보

입력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국내 글루텐프리(Gluten-Free)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대회의장에서 지난 4월 1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국내 글루텐프리라는 식품안전인증의 표준제정 및 인증 확대를 위한 협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향후 글루텐프리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1993년에 설립된 단체로,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1,2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인증 전문기관인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지난해 북미지역 큰 인지도가 있는 미국 GIG(Gluten Intolerance Grou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루텐프리 인증 심사기관이 된 바 있다. 이달 미국 NON-GMO 식품 인증기관인 AGW(A Greener World)와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특히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루텐프리, Non-GMO, 할랄 인증 등 해외 식품 관련 인증 심사를 진행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증 기반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식품 인증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브비건(EVE VEGAN)인증, ISO22716, ISO15378, ISO16128 인증 등 화장품 분야의 인증 심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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