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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개인·퇴직연금펀드 시장 점유율 23%로 업계 1위···다양한 대체투자, 글로벌 자산 배분 솔루션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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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규모가 7조6519억원에 이른다.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 23%가 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규모가 7조6519억원에 이른다.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 23%가 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규모가 각각 3조6000억원과 4조원이 넘고 전체로는 7조6519억원에 이른다. 올해만 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규모는 운용사 중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래에셋은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3%가 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전체 연금펀드 라인업의 절반 이상이 해외펀드다. 미래에셋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제공한다. 투자자산과 더불어 투자지역에 대한 자산 배분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올해만 50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며 설정액이 3740억원에 달한다.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펀드인모펀드는 50여 국가, 발행자 300개 이상 글로벌 채권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목표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설정액이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1조원(1조4444억원)을 넘기며 업계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타깃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 시점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며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깃데이트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2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는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만 500억원 이상 늘며 설정액 2000억원을 넘겼다. 인컴 중심의 전략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TIF는 은퇴시점을 타깃으로 하는 TDF와 달리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국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펀드에 전략 배분을 통해 투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하는 등 꾸준한 인컴 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높은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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