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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노스페이스, 기술에 가치를 더한 아웃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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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 노스페이스가 1점 오른 7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네파와 K2가 2점씩 올라 공동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블랙야크는 동일한 74점을 유지했지만, 순위는 하락해 코오롱스포츠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13년 연속 NBCI 1위를 차지한 노스페이스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이 특징인 쇼트 패딩의 원조인 ‘눕시 다운 재킷’과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중심인 ‘빅 샷’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뉴트로(New+Retro) 패션 열풍을 주도했다.

또한 약 370만 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고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를 적용해 제작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윤리적 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노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봄철 패션 트렌드를 바꾼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로텍션 재킷은 여러 층과 막으로 구성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또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제품별로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줄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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