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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만희 육신영생' 믿는 신천지, 코로나는 왜 마귀 짓?

중앙일보

입력

"본인이 정말 영생불사한다고 생각하나요?"

2일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관계자는 "종교적인 것은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회견장에서 어느 기자는 "코로나19가 마귀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지만, 이 회장은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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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들이 생각하는 영생은 무엇일까요?

신천지 교인들은 말세가 오면 자신의 육신과 하늘에서 내려온 영이 결합해 영생을 얻게 된다고 믿습니다.

이른바 '육신영생'을 의미하는데요. 신천지의 여느 신도들과 달리 이만희 총회장은 재림하는 예수의 영과 이만희의 육신이 결합한다고 봅니다.

그럼 신천지가 말하는 말세는 언제일까요? 왜 신천지는 코로나19를 '마귀의 짓'이라고 보는 걸까요?

신천지가 말하는 '말세'와 '영생'에 관해 백성호 종교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다음 편은 8일 공개합니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최연수 기자 choi.yeons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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