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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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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00:00 ~ 2021.12.01 11:48 기준

총 474개

  • 서울 지하도상가 ‘재입찰 로비 의혹’ 전·현직 시의원, 검찰 송치

    서울 주요 지하철역 지하도상가 운영권 재입찰 청탁 및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서울시의원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시의회 A의원과 전직 시의원 B씨, 지하도상가 상인회 대표 C씨 등 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로 지난 23일 검찰에 송치했다. A의원과 B씨는 서울 영등포역과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지하도상가 상인회 대표들로부터 지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억5000만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21.11.26 18:53

  • 수신차단한 그놈에게서 쏟아지는 전화…스토킹 처벌은 어렵다?

    "수신차단을 한 상태라면 연락을 못 받은 거니까 스토킹 행위로 보기 힘들죠" 최근 스토킹 범죄에 시달려 경찰 신고에 나선 A씨는 이 같은 답변을 듣고 발걸음을 돌렸다. 그런데 경찰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판례를 들어 신고하더라도 처벌이 어렵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본인 전화가 수신차단이 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휴대전화를 바꿔서 여성에게 지속해서 연락한 경우엔 스토킹 처벌법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수신차단이 됐다면 피해자가 직접 연락을 받은 게 아니라고 보고, 공포심과 두려움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1.11.26 17:40

  • 동남아 카지노 생중계···1조3000억대 도박사이트 130명 잡혔다

    1조 30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온 기업형 범죄단체 조직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130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9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박사이트는 국내·외 운동경기 승패에 돈을 걸게 하는 '토토' 방식으로, 또 동남아시아에 있는 호텔 카지노의 도박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수익을 챙겼다.

    2021.11.24 12:00

  • 대장동 수사팀 ‘쪼개기 회식’ 식당, 영업정지·과태료 150만원 물듯

    서울 서초구가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의 '쪼개기 회식'이 있었던 식당에 대해 과태료와 영업정지 부과 방침을 23일 통보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22일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확인했지만, 수사팀몇 명이 회식 자리에 참석했는지 정확한 수치는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한 달 정도 뒤에 최종처분이 나오면 과태료 총액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동 수사팀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56·구속)씨와 남욱(48‧구속) 변호사 등 주요 피의자 2명이 구속된 지난 4일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회식자리를 가졌다.

    2021.11.22 22:48

  • "엄마가 군것질 말래요"…전면등교에도 웃지 못하는 '컵 떡볶이 상권'

    지난 1일부터 방역 당국은 위드코로나 체제에 나섰지만, 학교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 현장의 방역체제를 정비한 뒤 전 학년 등교를 시작하느라 3주가량 지연됐다. 서대문구의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300m 인근에 분식집 3곳, 토스트집 1곳, 카페 2곳, 문방구 1곳이 있었다. 초등학교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모(32)씨는 "우리 가게의 주 고객은 초등학교 자녀들의 하굣길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인데,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초등학생이 많은 상황에서 확진자라도 생겼다가 전면 등교 통제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1.11.22 19:06

  • 개명하면 팔자 고친다?···"목동도 아닌데 왜 목동이냐" 갈등

    아파트 이름이 집값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아파트의 브랜드 이름을 바꾸고 더 고급화하려는 전략이다. 지난해 서울 신월동의 한 아파트는 이름 변경을 하려다 ‘아파트 명칭 변경 제안서’가 커뮤니티 등에 퍼져 논란이 일었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조주현 명예교수는 "아파트의 명칭만 바꾼다고 그 아파트의 가치가 달라지진 않지만, 고급 브랜드일수록 아파트 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을 그대로 이어받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최근 부동산값이 폭등하면서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주민들이 확실히 늘어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1.11.21 09:00

  • 요즘 택시 왜 안잡히지? 알고보니 기사 2만5000명 떠났다

    이씨는 "개인택시, 법인택시 너나 할 것 없이 ‘손님 대신 음식 나르는 게 돈이 된다’며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택시는 피크타임이 아니면 기사가 손님을 찾으러 다니느라 30분 이상 빈 채로 운전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개인택시운송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없어서 일시적으로 심야운행을 중단한 기사들이 아직 운행을 시작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개인택시 3부제를 폐지하고, 심야할증이 부과되는 시간대를 확대하면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021.11.15 05:00

  • 남의 놀이터서 놀았다고 "도둑"…아파트 회장이 몰랐던 판결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를 외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지난달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A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장이 다른 곳에 사는 초등학생 5명이 A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박찬성 변호사(포항공대 인권자문위원)는 "아파트 놀이터를 주거침입죄에서 말하는 주거의 개념에 속한다고 가정해도 과연 다른 동네에 사는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 잠시 들어와 일시적으로 놀다가 가는 행위를 ‘평온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2021.11.14 10:00

  • 조성은이 고소한 尹캠프 전현직 인사들은?…연이틀 경찰조사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의 최초 제보자 조성은씨가 윤석열 캠프 전·현직 인사들을 고소한 사건으로 11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달 11일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전·현직 윤석열 캠프 인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웅 의원을 명예훼손, 모욕, 공익신고자보호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서다.

    2021.11.11 17:43

  • "접종완료? 회식 필참이야"…'보복음주'에 벌써 진빠진 2030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지 못했던 사적 모임과 회식 등이 이어지면서 ‘보복 음주’라는 말까지 생겼다.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는 이유로 술자리와 회식을 피하기 어렵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 백신접종완료자인 직장인 정모(28)씨는 "예상치도 못한 술 약속도 많아져서 지난 8일 중 5일이 저녁 약속이 있었다"며 "쉬고 싶어서 ‘다음에 참석하겠다’라고 말하면 서운해하기도 하고, 혹은 ‘확진자 늘어서 거리두기가 다시 도입될 수 있으니 오라’는 강요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1.11.09 21:48

  • 현직 경찰관, 서울시내 파출소서 권총으로 극단 선택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중인 경찰관이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에서 경위 A씨(58)가 권총을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권총 출처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07 22:28

  • [단독]"물 뿌린뒤 전기충격기 들이댔다" 개 도살 끔찍 영상

    지난 7~8월 적발된 도살장에서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법은 다양했다. 이는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동물보호법 제8조1항의 1호),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동물보호법 제8조 2항)에 해당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든 불법 도살장을 8개월간 직접 추적, 채증했기 때문에 적발이 가능했다"며 "관련 부처는 개 도살이 동물보호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는 동물 학대라는 것을 인정해 단속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07 17:27

  • "아파트 주차권 팔아요"…입주민 분노케한 꼼수 거래의 최후

    이들은 "주차권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차량 등록만 하면 통과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이라 간편하다"며 본인 오피스텔 주자창을 홍보하기도 했다. 마포구 주민 김모(32)씨는 "주기적으로 당근마켓 들어가서 우리 아파트 주차권을 판매하는 글이 있는지 확인한다. 서울 선릉역 인근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8)씨는 "20만원 정도에 주차권이 거래된다고 해서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에 혹했지만, 이제 오피스텔 측에서 이런 꼼수 판매를 알고서는 관리를 철저히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1.11.04 23:39

  • "짐승시체 끌듯 아이를…" 故황예진씨 엄마 울린 CCTV 속 그날 [영상]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 황예진(25)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이모씨(31)에 대한 1차 공판이 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이씨 측은 그동안 사과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100번이라도 유족 측에 사과하겠으나 개인정보 등 유족 측에 개인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시도할 수 없었다"고 했다. 유족 측은 이씨에게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가 적용된 것과 관련, 2차 공판 때까지 황씨의 카카오톡 기록 등 추가 데이트폭력 피해와 황씨의 심리 상태에 대한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4 19:52

  • 女 가슴 만진 못된 손 CCTV 딱 걸렸다…前챔피언 복서 법정구속

    A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피해 여성 B씨를 포함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았다. 이날 법원 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피해 여성이 웃으며 A씨의 어깨를 치자 A씨가 왼손을 뻗어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담겼다고 한다. 이에 법원은 피해자 진술과 CCTV 영상을 종합해보면 A씨에 대한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21.11.04 16:10

  • 홍대 클럽 밤 10시에 수십명 줄…을지로 노가리골목도 ‘만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으로 식당 등의 영업제한 규제가 철폐된 첫날인 이날 주요 상권에는 모처럼 밤늦게까지 활기가 넘쳤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방송 인터뷰에서 "(하루 확진자가) 아마 한 2~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환자 수의 증가도 증가지만 미접종자와 고령층, 취약시설 등을 방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도 위드 코로나 첫날인 1일부터는 매일 발표하던 코로나19 통계자료에 신규 확진자 수보다 위중증·사망자 수를 우선 배치했다.

    2021.11.02 00:27

  • "동아리 단체예약" "새벽 5시까지 영업" 위드코로나 첫날 들뜬 거리

    1일 오후 10시가 넘은 서울 을지로 3가의 노가리 골목. 오후 10시가 넘으면서 일부 직장인들이 자리를 뜨기도 했지만, 그만큼 새로운 손님이 골목에 찾아와 빈 곳을 채웠다. 노가리 골목에서 영업하는 한 업주는 "어제와 비교해봤을 때 2배 정도 되는 손님이 찾아와줬다.

    2021.11.01 19:19

  • 소형견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항소심도 벌금 600만원

    산책하던 소형견을 물어 죽게 하고, 그 견주(犬主)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맹견 로트와일러의 견주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로트와일러는 산책 중이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게 하고, 스피츠의 견주를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재판 과정에서 "산책 준비 과정에서 로트와일러에게 입마개를 씌우려던 중 (로트와일러가) 스피츠를 발견하고 갑자기 뛰쳐나가 목줄을 놓치게 됐다"며 "다른 개를 물어 죽이도록 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021.11.01 18:03

  • 집 근처서 기다리는 것도 스토킹...4일만에 신고 451건 쏟아졌다

    그동안 ‘불쾌한 경험’ 정도로 치부됐지만 처벌법이 마련되면서, 익명 커뮤니티 등에는 이같이 스토킹 경험을 공유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1년 전 스토킹을 당했다는 진모(28)씨는 "스토킹을 겪어도 ‘이런 일로 경찰서에 신고하러 왔다’ 하면 경찰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대처할 것 같다는 등의 고민으로 신고를 주저하게 되는 것 같다"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는 데에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스토킹 처벌법안이 마련되면서 여성청소년과에 이를 담당하는 인력이 한명씩 추가됐다"며 "그동안 스토킹 행위라는 법적인 정의와 처벌법이 없어서 경범죄 처벌로 과태료를 무는 정도였지만, 행위 자체만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01 05:00

  • 오징어 게임 복장 핼러윈 인파…방역 해방구 된 이태원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전인데도 핼러윈 데이(31일)를 맞은 주말을 전후해 서울 이태원 등 도심 곳곳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방역 당국은 핼러윈 데이발(發) 확진자 증가 가능성을 우려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태원 거리에서 만난 이모(27)씨는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도 수백 명이 몰리면 방역의 핵심인 거리두기가 안 돼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며 "외국 축제인 핼러윈 데이를 왜 못 챙겨서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1.11.01 00:02

  • 헬스장은 느릿느릿 발라드 음악부터 없앴다…위드 코로나 D-1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는 고위험시설인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목욕장업의 경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되고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구청에서 틈틈이 점검을 나오니 노래 속도 제한을 어기지 않는 외국 팝송 위주로 만들어진 목록이었는데, 이젠 규제가 없어졌으니 신나는 노래들로 바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인 박모(28)씨는 "헬스장 운영 제한 방침 중에 제일 이해가 안 됐던 게 헬스장 노래 속도 제한이었는데, 이제야 없어져서 다행"이라며 "야근 때는 헬스장 이용이 어려웠는데 자정까지 한다니 1년 회원권 끊어둔 게 이젠 아깝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31 17:57

  • 휴대폰·카드 없이 5년 숨은 성폭행범…8개월 잠복끝 잡았다

    5년 전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해버린 50대 남성이 경찰의 추적 끝에 최근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은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5년 전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1.10.27 21:34

  • "전두환씨라면 안왔다" 노태우 조문한 5·18 유족…국가장 결정엔 ‘유감’

    이어 "본인의 육성으로 그런(사과) 얘기를 들은 바는 없지만 광주 학살에 책임이 있는 전두환을 비롯한 어떤 사람도 지금까지 책임이나 사죄 표명이 없었음에도 노 전 대통령은 이에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오늘 오게 됐다"면서 "전두환 씨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광주 학살에 대한 사죄 표명을 하고 돌아가신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에 결정에 대해서는 "사람이 살다 보면 잘잘못이 있는데, 잘잘못을 통렬히 반성하는 입장이라면 굳이 국가장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5·18 유족 전체의 생각이 아니라 당시 사형을 선고받았던 제 개인으로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해 5·18 단체 등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잇따라 유감을 나타냈다.

    2021.10.27 21:01

  • '생수병 사건' 숨진 피의자 독성물질 인터넷 구매…범행동기 여전히 미궁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채 숨진 직원 강모(30대 남성)씨의 혈액에서 독성 화학물질인 아지드화나트륨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숨진 직원 A씨가 강씨의 상사는 맞지만, 현재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수사 중이라 인사 불만이 있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고 보긴 힘들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강씨의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지난 9월 말 독성물질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2021.10.2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