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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374명 추가확진...43일만에 5000명 넘어섰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YONHAP PHOTO-4687〉 차량 안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어린이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3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모자와 함께 예배를 한 양림교회(계단교회 예장 합동) 신도들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0.3.3  iny@yna.co.kr/2020-03-03 16:10:33/〈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4687〉 차량 안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어린이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3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모자와 함께 예배를 한 양림교회(계단교회 예장 합동) 신도들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0.3.3 iny@yna.co.kr/2020-03-03 16:10:33/〈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첫 환자가 나온 지 40여일 만이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환자는 851명 늘었다. 일일 통계 기준으로 최대폭이다. 이로써 전체 환자는 5186명으로 올라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43일 만이다.

신규 환자는 지난달 29일 813명으로 최대치를 찍은 이후 이달 들어 1일(586명)과 2일(599명) 등 다소 주춤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다시 신규 환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 전체 환자는 지난달 20일 1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급격히 늘어 일주일도 안된 26일 1000명을 넘어섰고 28일엔 2000명, 29일엔 3000명 위로 각각 올라섰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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