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사회 첫발 내딛는 청년 직장인 응원···차별화된 상품·서비스 지속 제공

축구선수 손흥민이 홍보하는 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최대 금리 연 4.1%가 적용된다. [사진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2·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지난 21일 1년제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더해져 최대 연 4.1%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우대 연 1.2%’와 ‘온라인·재예치 우대 연 0.1%’로 구성된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제공된다. 그리고 6개월 이상의 급여 이체와 하나카드 월 30만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퇴직·창업·결혼·주택구매 등과 같은 사유로 특별 중도 해지할 경우에 가입일의 계약 기간별 기본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