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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前 신천지 교인이 말하는 '대구교회서 코로나 퍼진 이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국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죠.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21일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니는 신도 중 1차 조사대상에 해당하는 3474명 가운데 409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전파가 빠른 이유는 뭘까요? 이 교회를 약 1년간 다니다 2018년 12월 교회를 그만둔 A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김지아 기자 kim.ji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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