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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4구’ 더블역세권·학세권·공세권…3.3㎡당 1500만원대 파격적 공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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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에 공급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암사 한강 조감도. 주변에 개발호재도 적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서울 강동구에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에 공급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암사 한강 조감도. 주변에 개발호재도 적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많이 오른 데다, 최근엔 민간 아파트 분양가마저 치솟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신(新)강남권에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 가격의 아파트가 나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내 집 마련의 새 대안 암사 한강 #주변 시세의 최대 절반 수준 가격 #암사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500m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 밀집

서울 주택시장에서 이른바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강동구 암사동의 더블역세권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600가구(예정)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59㎡A·B 472가구, 84㎡ 128가구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의 최대 50% 선에 불과한데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갈수록 커지는 주택 마련 부담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는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서울지역 K-HAI는 124.6을 찍었다. 서울의 K-HAI는 2016년 3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 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지수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구매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소비자의 내 집 마련 부담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까지 많이 올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0년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중위가격 기준으로 평균 9억1216만원이다. 이는 1년 전 대비 8.6% 오른 금액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누적 상승률이 32.62%에 달한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세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업체인 경제만랩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625만원으로, 1월(3.3㎡당 2508만원)보다 4.6% 올랐다.

강남 20분대, 명일역도 가까워

암사 한강 투시도.

암사 한강 투시도.

이런 가운데 서울 신강남권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은 가격이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책정돼 있다는 점에서 최근 가중되고 있는 내 집 마련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의 관심이 크다. 암사 한강은 공급가가 3.3㎡당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이는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3061만원, 부동산114 기준)보다 최대 절반 정도 싼 수준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암사 한강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지점에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5호선 명일역과도 가깝다. 암사역을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신강남권 아파트인 만큼 교육여건 또한 좋다. 우선 단지에서 강일중·명일초·명덕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된다. 또 숲세권 단지로 광나루 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주말농장도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8호선 연장 별내선 2023년 개통

첨단 시스템과 친환경 자재도 눈길을 끈다. 암사 한강은 우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가스 밸브차단과 거실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 감시·녹화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시하는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해 주민 안전을 지켜준다. 여기에다 암사 한강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세대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기정화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입주민을 위해 특화된 수납공간 등도 공급된다. 전력 사용을 절감시켜주는 대기 전력 자동차단 시스템도 갖춘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암사 1·2동 일대는 특히 지하철 신설에다 지역개발 호재까지 겹쳐 별내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에 있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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