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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경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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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보이지 않는 국경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선
불신의 골 깊은 너와 나 감정선
넘을 수 없는 남과 북 철책선

삶은 경계의 담장을 걷는 것
사랑과 증오의 경계
슬픔과 기쁨의 경계
곧 사라질 물과 얼음의 경계

촬영 정보

바람부는 날,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붉은 아침 햇살이 물결 위에 부서졌다. 렌즈 70~200 mm, iso 100, f 11, 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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