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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올 가정의 달 여행, 크루즈로 특별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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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여행하기 좋은 철이자 가정의 달인 5월에 국내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운영된다. 롯데관광이 2010년부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5월 8일과 14일 총 2회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8일 출발하는 한·러·일 크루즈(1항차)는 항상 만선으로 출항한 베스트셀러 일정이다. 부산에서 출항해 강원도 속초를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가나자와와 사카이미나토를 방문한다. 8일 부산 탑승(6박7일 일정)과 9일 속초 탑승(5박6일 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5월 8일과 14일 총 2회 운영하는 한국 출발 한·러·일 크루즈에서 이용할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5월 8일과 14일 총 2회 운영하는 한국 출발 한·러·일 크루즈에서 이용할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 롯데관광]

5월 8일, 14일 2회 한국에서 출발=14일 시작하는 두 번째 크루즈(2항차) 일정은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방문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4박5일 일정이다. 긴 일정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적합하다. 주말을 끼고 있어 3일만 시간을 낼 수 있으면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5월 크루즈 일정을 운항하는 선박은 국내에서 출항하는 최대 규모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다. 11만t급의 크기에 최대 탑승 인원이 3780명에 달한다. 인테리어도 특별하다. 내부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한 번에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찬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 등 화려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코스타 크루가 진행하는 특별 공연, 매일 밤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선장 칵테일 환영회, 요가 강습 등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8일 출발 크루즈에서는 조갑경·홍서범의 선상 콘서트, 14일 출발하는 크루즈에서는 전영록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댄스파티 등 한국 문화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녀 동반 가족여행으로도 좋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금각교. [사진 롯데관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금각교. [사진 롯데관광]

팁·관광세 포함된 ‘올 포함 상품’=롯데관광은 중앙일보와 함께 가족여행에 적합하도록 모든 것이 포함된 일정을 새로 소개한다. 기존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던 기항지 선택관광, 선내팁, 관광세 등 크루즈 여행을 어렵게 만드는 사항들이 모두 포함된 ‘올 포함 상품’이다. 선내 특별 강좌도 마련했다. 1항차에서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 협회장의 ‘인문학과 미래세대 준비’ 강좌를, 2항차에서는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노후준비 재테크’ 강좌를 들을 수 있다.

1항차는 238만원부터, 2항차는 198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속초항 출발·도착 고객을 위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효도 여행으로 적합한 여행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를 참조하거나 크루즈팀(02-207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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