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옷맵시에 편안함까지 고려한 요실금 언더웨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유한킴벌리㈜의 디펜드(DEPEND)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니어용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니어용품 부문 #유한킴벌리㈜, 디펜드(DEPEND)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40대 이상 성인 여성 30%, 남성 1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이다. 요실금 언더웨어가 필수품이 되면서 취급 채널도 시중 대형매장 위주에서 이커머스, 전화 판매, 편의점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펜드는 그동안 요실금 인식 변화와 소비자 편익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요실금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며 ‘또 하나의 속옷’이란 콘셉트를 제시했다. 실제 속옷처럼 레이스 디자인과 함께 사이즈를 90호·100호 등으로 표기하고, 옷맵시와 편안함을 강조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거리낌을 줄였다. 더불어 주 고객층인 여성의 구매 동선을 고려해 여성용품 부근에 언더웨어를 진열하며 인지도와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조성하고, 고령화와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을 육성하고 65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시니어 시설에 심리·위생 교육을 제공하는 시니어 케어 매니저도 육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