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귀성길 든든하게, 두 손 무겁게…설맞이 카드사 할인 챙기세요

중앙일보

입력

설에는 쓰고 있는 카드의 혜택을 꼼꼼히 챙겨보자. 카드사 별로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가 쏠쏠하다.

삼성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 소지자는 설 선물세트 구매계획이 있다면 구매처를 따져보면 좋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PK마켓‧SSG푸드마켓(25일)·홈플러스(26일)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홈플러스상품권) 또는 최대 40%의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31일까지 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각각 행사상품 20종을 구매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슈퍼(25일)‧롯데마트(27일)‧홈플러스(26일)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최대 40% 할인이나 최대 100만원의 롯데상품권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에서도 31일까지 5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사면 10%를 할인받는다.

설 연휴 카드 혜택 제공. [롯데카드]

설 연휴 카드 혜택 제공. [롯데카드]

KB국민카드는 롯데백화점(23일)‧현대백화점(24일)에서 설 식품 선물세트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24일)‧이마트(25일)‧롯데슈퍼(25일)‧홈플러스(26일)‧롯데마트(27일) 등에서도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이나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29일까지 정관장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들과 놀이공원에 갈 예정이라면 KB국민카드‧롯데카드를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에버랜드(5만6000원→현장구매 2만8000원, 온라인 구매 2만200원)나 롯데월드(5만9000원→현장구매 2만7000원, 온라인 구매 2만5000원)에서 어른 자유이용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최대 45%(에버랜드), 35%(롯데월드) 자유이용권 할인도 가능하다. 롯데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을 구매하면 본인은 반값에, 동반 3인까지 25%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본인 40%, 동반 3인 30%의 할인 혜택이 있다.

귀성‧귀경길에는 우리카드‧KB국민카드의 혜택을 살펴보면 좋다. 우리카드는 27일까지 우리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자 가운데 2020명을 추첨해 100만원(5명), 30만원(15명), 5만원(200명), 5000원(1800명)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다음 달 29일까지 KB국민카드로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과 타이어 무료 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부동액 교환 시 20%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이용해 괌,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출발 델타항공 모든 노선 항공권에 5만원 할인 이벤트도 있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이용해 31일까지 호텔을 결제하면 해외호텔 7%, 국내호텔 1박당 7000원 할인도 제공된다.

설 연휴 카드 혜택 제공. [우리카드]

설 연휴 카드 혜택 제공. [우리카드]

우리카드에서는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20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결제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성지원 기자 sung.jiw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