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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00:00 ~ 2021.09.22 03:01 기준

총 1,301개

  • “與후보들 가장 겁내는 후보”…유승민 반전 카드는 ‘토론+TK’

    정치권은 앞서 지난 8월 2030 남성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나이가 어려도 당 대표는 어른"이라며 이 대표의 편을 든 홍 의원에게 이들의 지지가 일부 유입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 대표가 ‘유승민계’라는 논란이 거셌던 만큼, 유 전 의원 측에선 "우리가 이 대표와 함께 움직이면 ‘대표가 특정 후보 편을 든다’는 논란이 또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 유 전 의원도 "대구에서 지지율이 올라야 전체 지지율이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2021.09.20 05:00

  • 박범계 "손준성이 고발장 보낸 디지털 증거 있다…尹 검찰 사유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6일 ‘검찰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사유화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날 오후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박 장관은 "무슨 근거로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에게)고발장을 보냈다고 하느냐"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공익신고자인 조성은씨의 여러 인터뷰, 텔레그램이라는 조작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디지털 정보, 조씨의 진술 등"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손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장 가까웠던 측근 중 측근"이라고도 말했다.

    2021.09.16 18:42

  • "결혼 꼭 해야할까?" 20대에서 벌어지는 '여진남보' [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이 20·40세대 2018명(20대 1011명, 40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9일 진행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0대 남성의 56.7%는 ‘그렇다’고 답한 반면 20대 여성의 21.0%만 ‘그렇다’고 밝혔다. 반대로 결혼의 필요성에 ‘그렇다’고 응답한 40대 여성은 32.2%에 불과했고 67.3%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찬성하는 20대 남성은 88.5%로 압도적인 반면 20대 여성 52.4%는 폐지 반대에 손을 들어줬다.

    2021.09.16 05:00

  • "왜 조국 사태 거론하나" 김남국, 토론 중 자리 박찼다 [2040 세대 좌담회]

    20대에서 국민의힘, 40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건 단순히 20대는 보수, 40대는 진보라서일까? 이런 물음에 대한 20대와 40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3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좌담회가 열렸다. 임 대변인은 "기존 보수 정당도 부패하고 무능한 위선이 있었지만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탄핵 정국 후에 ‘우린 저들보다 낫다’는 기치를 내걸고 집권을 했다"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데, 조국·윤미향 사태 등을 거치면서 이들(정부) 역시 부패한 데 사과도 안 한다는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여성 징병제, 여성가족부 폐지 등 젠더 이슈를 둘러싼 20대와 40대의 인식 차이를 묻자 임 작가는 "이 부분은 세대 문제라기보단 20대 남녀가 알아서 공정한 룰을 정해 볼 문제다.

    2021.09.16 05:00

  • "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이 20·40세대 2018명(20대 1011명, 40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9일 진행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통일에 대한 인식은 20대가 훨씬 더 부정적이었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취업난에 시달리고, 부동산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접는 등 벼랑에 내몰린 20대 입장에선 통일 담론은 사치일 수 있다"며 "반면 학생 시절 2000년 남북정상회담 등을 목도하고, 남북이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강한 40대들은 여전히 통일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ㆍ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달 27~29일에 걸쳐 20대(만 18~29세) 1011명, 40대(만40~49세) 1007명 등 20ㆍ4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대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59.2%)으로 나타났다.

    2021.09.15 05:00

  • 1차 컷오프 여론조사 첫날…'보수 심장' TK 몰려간 尹·洪·劉

    11명의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여론조사가 시작된 13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영남을 찾아 보수층 표심에 호소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보수의 심장’으로 꼽히는 대구ㆍ경북(TK) 지역 책임당원 비율이 전체 책임당원의 30% 전후를 차지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인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경북 북부 지역 바이오 산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9.13 17:29

  • 윤석열 “연애 때 주로 차여” 홍준표 “대학 때 개그맨 지원”

    이날 대구에서 ‘줌’으로 행사에 참석한 홍준표 의원은 대학 시절 개그맨 공채 시험에 지원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머리를 염색하고 눈썹 문신을 한 사실을 소개하며 "저보고 차갑고 까칠해 보인다고들 하는데, 최근 5~6년간 정치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여서 TV에 늘 심각한 모습이 잡혔다"며 "알고 보면 굉장히 재밌고, 농담도 욕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인생의 가장 큰 일탈로 "대학 시절 과음하고 부활절 예배에 안 간 것"을 꼽았다.

    2021.09.13 00:02

  • 윤석열 "연애할 때 주로 차였다"…홍준표 "개그맨 시험볼 뻔"

    "저도 알고 보면 재밌는 사람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여론조사(13~14일)를 하루 앞둔 12일, 경선 주자들은 당이 마련한 ‘올데이(All-day) 라방(라이브방송)’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이날 박진ㆍ박찬주ㆍ안상수ㆍ원희룡ㆍ유승민ㆍ윤석열ㆍ장기표ㆍ장성민ㆍ최재형ㆍ하태경ㆍ홍준표ㆍ황교안(가나다순) 후보 등 국민의힘 대선주자 12명은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후보자 별로 22분씩 패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최근 머리를 염색하고 눈썹 문신을 한 사실을 소개하며 "저보고 차갑고 까칠해 보인다고들 하는데, 최근 5~6년 간 정치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여서 TV에 늘 심각한 모습이 잡혔다"며 "알고 보면 굉장히 재밌고, 농담도, 욕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21.09.12 18:59

  • 면접관 “막말에 지지율 낮다” 홍준표 “면접관들 골수좌파”

    "여성 비하 막말, ‘돼지 발정제’ 이런 것 때문에 여성이 홍준표 의원을 못 찍는 것 아닌가".(김준일 ‘뉴스톱’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작은 정부론’은 낡은 구호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9일 진행된 ‘국민 시그널’ 면접에선 송곳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전체 후보 12명 가운데 박찬주·유승민·장기표·장성민·최재형·홍준표(가나다순) 등 6명이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면접관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법대 교수, 김준일 시사매체 ‘뉴스톱’ 대표 앞에 앉았다. "막말 때문에 여성 지지율이 낮다"는 지적에 "그렇다"고 인정하자 면접관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2021.09.10 00:02

  • "막말 때문에 여성지지율 낮다" 질문에…홍준표 "그렇다" [영상]

    "여성비하 막말, ‘돼지 발정제’ 이런 것 때문에 여성들이 홍준표 의원을 차마 못 찍는 것 아닌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작은 정부론’은 낡은 구호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9일 진행된 ‘국민 시그널’ 면접에선 송곳 질문이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이날 전체 후보 12명 가운데 박찬주ㆍ유승민ㆍ장기표ㆍ장성민ㆍ최재형ㆍ홍준표 (가나다 순) 등 6명이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면접관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법대 교수, 김준일 시사매체 ‘뉴스톱’ 대표 앞에 앉았다. 진중권 전 교수가 "여가부 폐지 공약을 내세우면서 갑자기 ‘안티페미니즘’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지적하자 유 전 의원은 "4년 전 대선 때 이미 공약했다.

    2021.09.09 18:37

  • 윤희숙 사퇴안, 여·야 13일 처리할까

    여야가 오는 13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안을 상정해 처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8일 파악됐다. 이날 이 전 대표가 사퇴를 발표함에 따라 민주당에서도 처리해야 할 사퇴안이 생긴 상황에서 여야가 한 건씩 처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민주당 측에서도 이 전 대표 사퇴안을 13일 처리하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이야기를 좀 더 들어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2021.09.08 19:12

  • 김웅에 수차례 "솔직히 밝혀라"…맹탕 회견에 답답한 유승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이른바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받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유 전 의원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직을 맡아 왔다. 앞서 윤 전 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간 갈등이 격화했을 때도 윤 전 총장 측에선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을 견제하고 유 전 의원을 띄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작 이 대표와 가까운 건 유 전 의원인데, 2030 남성층에 대한 '이준석 효과'는 오히려 홍 의원이 잔뜩 누리고 있으니 유 전 의원으로선 답답한 노릇이다.

    2021.09.08 11:31

  • 7분 내내 일자리 강조한 尹, “강성노조 잡겠다”는 洪…2분 질답에 또다시 ‘맹탕발표회’

    "정부의 모든 정책 목표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추겠다"(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통령 긴급명령권이라도 발동해 강성 귀족노조 패악을 막겠다"(홍준표 의원) 7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약발표회에서 후보들은 일제히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을 강조했다. 후보들은 각각 7분 간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3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한 뒤 추첨을 통해 지정된 다른 후보와 2분 간 질의 응답을 했다. 홍준표 의원은 "경남지사 시절 강성노조와 싸운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이라도 발동해 강성 귀족노조의 패악을 막고 노동유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1.09.07 18:16

  • 9년전 안철수도 땅치고 후회…경쟁력 조사 질문에 숨은 비밀

    선관위가 7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의 회의 끝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여론조사 문항에 넣지 않는 대신 1차 경선(9월 15일) 때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고, 3차 경선(11월 5일) 때 본선 경쟁력 조사를 하는 수정안을 내자 각 후보 측은 모두 수용 의사를 밝혔다. 한 선관위원은 "단순히 ‘민주당 지지 여부’를 물었을 때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개입)할 수 있지만,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중에 누굴 뽑겠느냐’고 물어봤을 때 민주당 지지자가 일부러 국민의힘 후보를 고르기는 어렵다"며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은 듯하지만 사실 더 확실하게 역선택 방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여론조사 업체 관계자는 "역선택 논란을 겪으면서 많은 국민들이 역선택이 뭔지 학습을 한 상태"라며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 국민의힘 최종 경선이 치러지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적합도 조사를 하든 경쟁력 조사를 하든 경선에 개입할 유인이

    2021.09.07 05:00

  • 요즘 되는 일 없는 이준석…스스로 “대표 버틴다” 말한 까닭

    지난달 17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 대표와 후보들과의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배현진 최고위원과 이 대표가 서로 "경고한다"며 언성을 높이는 일도 있었다. 특히, 경선준비위원회(위원장 서병수)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선 여론조사 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기로 했지만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가 도입 여부를 재논의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다. 선관위가 이날 심야 회의를 통해 역선택 방지 조항은 넣지 않는 대신 1차 경선 때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고, 3차 경선 때 단순 여론조사가 아닌 본선 경쟁력을 묻기로 하면서 당내에선 "경선 파국은 막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1.09.06 05:00

  • 야당 경선 100% 여론조사→당원 20% 여론조사 80%로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조사 50%가 반영되는 마지막 경선(3차 경선·11월 9일)에선 국민 여론조사에 한정해 민주당 대선주자와 국민의힘 주자의 일대일 대결을 가정해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밤 11시쯤 "100%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했던 1차 경선을 당원 의사가 조금이라도 반영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20%의 당원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3차 경선에서는 예정대로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조사 50% 비율로 반영하되 국민 여론조사 50%에 대해서는 본선 경쟁력을 측정해 점수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후보 8명을 추리는 1차 예비경선에서 ▶100% 여론조사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안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은 여론조사와 뺀 여론조사를 반반씩 합산하는 중재안 등을 놓고 일곱 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다.

    2021.09.06 00:13

  •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안 넣는다...대신 본선 경쟁력 묻기로

    대신 100% 국민 여론조사로 하려던 1차 경선(9월 15일)에 책임당원 여론조사 20%를 반영하고,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3차 경선(11월 9일) 때는 단순 후보 선호도 대신 본선 경쟁력을 묻기로 했다. 정홍원 위원장은 이날 밤 11시쯤 "100%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했던 1차 경선을 당원 의사가 조금이라도 반영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20%의 당원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3차 경선에서는 예정대로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조사를 50% 비율로 반영하되 국민 여론조사 50%에 대해서는 본선 경쟁력을 측정해 점수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선택 방지룰을 도입하자는 후보가 사실상 윤 전 총장만 남게 되자 당 안팎에선 "윤 전 총장이 고립된 형국"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2021.09.05 23:42

  • [단독]"선관위에 후보 검증단" 이준석 제안, 정홍원이 거절

    정홍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 "선관위 산하에 대선 검증단을 설치하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5일 "이 대표가 지난주 정 위원장을 만나 검증단 설치를 제안했으나 정 위원장이 거절했다"며 "정 위원장은 ‘당에서 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이 선관위 산하 대선 검증단 설치를 거부하면서 국민의힘이 자체 검증단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1.09.05 13:09

  • '尹 저격' 논평만 8건…독해진 유승민 "정홍원, 尹캠프 가라"

    유 전 의원 본인도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3건의 글을 직접 올리고 윤 전 총장을 비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1일 자신의 과거 수사이력을 비판한 유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을 향해 "제가 총장 시절엔 수사와 취지에 대해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던 분들"이라며 "왜 그렇게 입장이 바뀌었는지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전 의원 캠프에선 윤 전 총장의 공약과 발언 등을 놓고 "협잡으로 경선을 파국으로 모는 것"(이수희 대변인), "주택정책의 기본도 모르는 것"(유경준 경제정책본부장) 같은 거친 말을 쏟아냈다.

    2021.09.02 15:56

  • 이재명 싫은 '문파 루리웹’ 尹 싫은 ‘펨코’…정치 흔드는 ‘커뮤’

    국민의힘에서 대선 경선 ‘역선택’ 논란이 벌어진 지난달 30일, 2030세대 보수성향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이하 펨코)에선 이 같은 제목의 게시물들이 조회수 상위권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선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형성된 여론이 현실정치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 사례다. 특히 이른바 ‘투스톤(윤석열-이준석)’ 갈등 격화로 이 대표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2030 남성중심 커뮤니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이 대표를 측면 지원한 홍준표 의원이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말도 나온다.

    2021.09.02 05:00

  • 오늘 본회의 전쟁 앞둔 '언론재갈법'…뒤숭숭한 與, 압박하는 野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언론법 처리 반대 투쟁을 벌여 온 KBS노조 시위현장에서 "그동안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여러 차례 회담하고 설득했지만 옹고집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 역할은 이럴 때 온몸을 던져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며 "오늘 만약 법안을 상정한다면 오늘

    2021.08.30 10:42

  • 계속되는 대통령의 침묵…야당 “법 통과 땐 거부권 행사를”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에 맞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열을 정비하는 등 전략 마련에 고심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언론 관계법이 30일 상정된다면 더 이상 논의할 길이 막혀지기 때문에 (여야 원내 지도부가 더)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 당 입장이다"

    2021.08.30 00:02

  • 野 ‘언론재갈법’ 필리버스터 대열 정비…“국회 통과 시 대통령 거부권 요구할 것”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처리에 맞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열을 정비하는 등 전략 마련에 고심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나 1시간 반가량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이견을 못 좁혔다. 국회에서 의결된 법안에 대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이의서

    2021.08.29 14:31

  • 여당 ‘언론재갈법’ 묻지마 폭주…청와대 “국회서 결정” 뒷짐

    전날 워크숍에선 "일부 조항이 입법 취지와 맞지 않는다"(노웅래 의원), "언론중재법은 국민과 소통하며 나아가야 한다"(박재호 의원), "예외 조항이 있어도 전체 언론의 취재·보도가 위축시킬 것"(조응천 의원)이란 지적이 쏟아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언론중재법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2021.08.28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