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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밀알 '장애청소년 운동선수 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 지원 外

중앙일보

입력

밀알복지재단, 장애청소년 선수 지원대상 모집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저소득가정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 체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점프’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선수에겐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 장비·레슨·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개인 11명과 2개 단체(팀)을 선발해 각각 300만원,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 참조.

세이브더칠드런, 홍수 피해 인도네시아에 3500만원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3만 달러(약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이재민 아동 지원과 질병확산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 배포에 쓰인다. 자카르타와 인근 지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밤새 쏟아진 폭우로 인해 60명(4일 기준)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국해비타트, 팝페라가수 최성봉씨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해비타트는 팝페라가수 최성봉씨를 아동주거복지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3세 때 고아가 된 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음악의 꿈을 키워 온 최성봉씨는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하며 '한국의 폴포츠'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앞으로 최성봉 홍보대사는 아동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아동주거개선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 배너를 누르시면 '함께하는 세상' 기사목록으로 이동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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