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이산가죡 첫 방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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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구=이용우 기자】국내거주 중소이산가족 이팔공 씨(51·상업·대구시 본리동 740)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13일 서울을 출발, 14일부터 19일까지 소련 유즈노 사할린스크 등을 방문, 6일 동안 체류하면서 이산가족들과의 재회를 갖게된다.
이번 방문은 중소 이산가족회 (회장 이두훈)가 민간차원으로 일본의 일소여행사를 통해 직접 소련과 접촉해 이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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