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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셀 생산 세계 1위 … 태양광 기술력 업계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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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제품은 미국·독일·일본·터키·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사진은 독일 포츠담에 설치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한화그룹]

한화큐셀 태양광 제품은 미국·독일·일본·터키·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사진은 독일 포츠담에 설치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생산능력과 기술력 모두 세계 최고의 위상을 확고히 지키고 있다. 2015년 2월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한화큐셀’로 통합, 셀 생산 규모 기준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로 탄생한 후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큐셀은 총 9GW(지난해 말 기준)의 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셀 기준으로 세계 1위 규모다. 기술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1년 퀀텀기술로 다결정 셀 효율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2015년에는 다결정 모듈 효율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화의 태양광 제품은 유럽 전문 리서치 기관 EuPD가 선정한 ‘유럽 최고 브랜드 모듈’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한화큐셀 태양광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독일·일본·터키·호주 등지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광 분야의 경영 효율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 내년부터 한화솔루션으로 탄생한다. 통합으로 연구개발에서의 교류와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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