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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미얀마 유전 개발권 따내 내륙지역 광구…20년 생산권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주식회사 유공이 미얀마(구버마) 내륙분지에 있는 유망한 유전지역의 개발권을 따냈다.
4일 동자부에 따르면 유공은 메콩강 델타지역인 친드윈분지내 C광구에 대한향후 20년 간의 개발생산권을 단독으로 확보, 3일 미얀마 정부와 정식으로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했다.
유공은 개발권 확보에 따라 탐사부터 시작, 향후 5년 동안 7천만 달러를 투자할 폐정인데 이를 유공 단독으로 행할 것인지 외국사와의 합작으로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방침을 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석유생산에 돌입할 경우 개발권자와 미얀마 정부간의 분배율은 30대 초으로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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