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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인선·신분당선 역세권, 전매제한 6개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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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의 재개발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930가구 규모다. 이 중 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내년 8월 수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개통된다. 여기에 인근에 천천IC·수원~광명고속도로·수원역 GTX-C노선도 착공될 예정이다. 단지 앞 시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오현초(병설유치원)·영신중·영신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오목천 어린이공원과 서수원 체육공원 등의 이용도 쉽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 4.6㎞에는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테마형 라인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안 1만1000여㎡의 녹지공간에도 중앙광장·테마놀이터·헬스가든·커뮤니티가든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다 모든 동 5.5m 높이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보호, 지상층 통풍 극대화, 보행자동선 효율화 등을 꾀한다. 또 남향 위주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안전 설계도 적용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이와 함께 각 세대에는 실내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전열교환기가 자동으로 가동·필터링되는 시스템이 설치되며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 층상 배관공법, 도어카메라·일괄소등스위치 등 각종 스마트 시스템도 갖춘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골프연습장·피트니스클럽·북카페·탁구장·당구장·실내키즈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효행지구(1만2000여가구)·서수원종합병원(800병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하며,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도 중도금 대출을 최대 60%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92-9377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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