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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정대상지역서 빠진 부산 동래구 첫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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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온천시장 정비사업 아파트인 ‘더샵 온천헤리티지’(투시도)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4층 2개동, 206가구 규모로 이 중 179가구(59㎡ 72가구, 84㎡ 10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연면적 약 2만2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동래구에 처음 분양되는 단지다. 여기에다 동래구가 현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온천동 일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온천동 핵심입지에 위치해 주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금정산이 있고 허심청·홈플러스·CGV·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각 세대 내부에는 주방 장식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나 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이 설치된다.

단지에는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를 비롯해 통합형 월패드·음성인식 스피커·대기전력차단시스템·디지털도어락·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옥상정원 3곳이 조성되며, 7층엔 수경시설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GX룸·비즈니스라운지·키즈카페 등도 갖춘다.

문의 1644-0506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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