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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다음달 12일 '알토란' 작가 장정윤씨와 결혼

중앙일보

입력

김승현. [MBN 캡처]

김승현. [MBN 캡처]

탤런트 김승현(39)이 다음 달 결혼한다.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씨가 다음 달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과 장 작가는 앞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만나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MBC 캡처]

[MBC 캡처]

김승현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나라는 사람을 만나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장 작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청춘스타로 주목받았다. 직접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혀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으나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재기에 성공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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