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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비맥주와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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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가 오비맥주,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비맥주의 글로벌 지속가능 이슈 해결을 위한 ▲ 친환경 ▲ 신사업 ▲ 프로세스 최적화 관련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오비맥주 관계자들과 함께 영어피칭 및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밋업을 통해 최종선발 된 스타트업에게는 멘토링, 투자 검토 및 글로벌 지사를 활용한 해외사업 연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친환경, 신사업 등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역량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이번 밋업은 오비맥주의 주요임원진 외 사업부 담당자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오비맥주와 스타트업간 실질적인 협력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센터에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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