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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신분당선 초역세권, 강남·양재·판교 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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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에 오피스텔 ‘서초 메트하임’(투시도)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분당선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서다.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면적 26~44㎡, 5개 타입, 68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서초 메트하임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걸어서

서초 메트하임

1분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은 7분대, 판교는 6분대다.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용산과 서북부 연장사업도 검토 중이다. 강남대로를 통해 강남역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연말엔 청계산로 확장과 제2청계산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주요 기업이 밀집한 강남·양재·판교 등을 배후수요층으로 두고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는 지식집약형 산업에 종사하는 고소득 젊은층이 많아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다. 청계산·인릉산·구룡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코스트코·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도 가깝다. 전 호실 천장형 에어컨 등 풀 빌트인 가전을 제공하고 2.7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편복도 설계로 프라이버시와 자연 채광·환기를 강화하고 복도소음은 최소화한다. 함께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 8개 점포와 지상 1층 5개 점포 규모다. 스트리트형 설계로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문의 02-573-1192(오피스텔)   02-529-9892(상업시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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