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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동반 출국설…소속사 “개인 일정 확인 불가”

중앙일보

입력

이정재(왼쪽)와 임세령 전무. [뉴스1]

이정재(왼쪽)와 임세령 전무. [뉴스1]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같은 날 출국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1일 뉴스1에 “개인 일정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귀국 날짜 및 다음 스케줄에 대해서도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이정재와 임 전무의 사진을 찍어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던 모습이 찍힌 것은 아니나 연인 사이인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동반 출국·여행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이정재는 청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었다. 임 전무는 트렌치코트에 니트를 걸친 채 누군가와 통화하며 걸어갔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아트페어(미술품 박람회) 중 하나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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