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총학생회·직원노조 등 교내 5개 단체는 22일 오전 10시 문교부의 새 총장 임명에 항의, 서울지법 동부지원에 총장임명 무효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신청 이유서에서『지난 19일 문교부의 박홍구 총장 임명 승인은 재단과 학교측의 합의사항에 정면으로 위배된 조치이므로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생 50여명은 이날 오전8시부터 학교 정문 앞에서 이틀째 신임 박 총장의 출입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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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학생회·직원노조 등 교내 5개 단체는 22일 오전 10시 문교부의 새 총장 임명에 항의, 서울지법 동부지원에 총장임명 무효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신청 이유서에서『지난 19일 문교부의 박홍구 총장 임명 승인은 재단과 학교측의 합의사항에 정면으로 위배된 조치이므로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생 50여명은 이날 오전8시부터 학교 정문 앞에서 이틀째 신임 박 총장의 출입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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