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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 인기 … 출시 6개월만에 780억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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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미래에셋대우는 미국의 ETF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 X가 자문하는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상품 출시 6개월 만에 78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미국의 ETF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 X가 자문하는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상품 출시 6개월 만에 78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검증된 운용능력을 바탕으로 운용하는 미래에셋대우의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미국의 ETF(Exchan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 X가 자문하는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출시 6개월 만에 7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건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건물.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ETF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성향에 따라 혁신성장형 또는 인컴형으로 각기 다른 EMP(ETF Model Portfolio)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유동성, 자산규모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선별된 우량 ETF로 구성한 세 가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 핀테크,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혁신적인 테마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포트폴리오가 대표적이다.

또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에는 고배당·우선주·커버드콜 등 다양한 인컴 ETF를 활용해 꾸준한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 포트폴리오가 있다. 마지막으로 혁신성장과 인컴 포트폴리오에 균형 있게 분산 투자하는 밸런스드 포트폴리오 중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라인업된 세가지 포트폴리오 간에는 유선상 유형 변경이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미국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운용사인 Global X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ETF와 한국과 홍콩, 캐나다와 호주, 미국, 중남미를 잇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네트워크가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중도 입출금과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 계약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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