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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지키고 내 몸도 지킨다…올 가을·겨울엔 ‘울’ 패션

중앙일보

입력

패션 업계는 올해 F/W 시즌, 부드러운 소재가 주는 편안함과 실루엣을 강조하는 패션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가치에 주목했다. 대표적인 천연 소재로는 니트와 실크, 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울마크 컴퍼니는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테크 울 컬렉션’을 노스페이스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였다. 노스페이스의 ‘테크 울 컬렉션’은 18개 스타일의 팬츠, 재킷, 티셔츠 및 스웨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 품질을 보증하는 울마크 컴퍼니의 인증을 받았다.

노스페이스 ‘테크 울 컬렉션’에 사용된 호주산 메리노 울은 100% 천연 소재이며 생분해성이 있고 재생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이다. 천연 섬유인 울은 합성 섬유와 비교했을 때 몸의 온도 변화에 빠르게 반응해 보온성이 탁월하다. 또한,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해 대기 중으로 증발시키기 때문에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울은 얼룩흡수 방지를 돕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가 수월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야외활동을 위한 의류에 적합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울마크 컴퍼니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메리노 울에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더해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테크 울 컬렉션이 완성되었다“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테크 울 컬렉션은 에코 플리스 컬렉션 등 다른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과 함께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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