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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 한인섭 원장의 일관된 답 “검찰 수사 중이기 때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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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출연연구기관 23곳에 대한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가 17일 열렸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들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증명서 발급 과정과 관련해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에게 질의가 집중됐다. 조 전 장관의 은사이기도 한 한 원장은 조 전 장관의 아들·딸이 서울대에서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을 당시 공익인권법센터장이었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은 이날 한 원장에게 "2013년 7월 인턴 예정 활동 증명서를 조국 전 장관의 아들에게 떼준 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날 한 원장은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답하지 적절치 않다" 는 답만 되풀이했다.
아래는 이날 한 원장의 일관된 답변 영상이다.

글 영상편집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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